[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립미술관 (관장 선승혜)은 대전시립미술관의 하반기의 전시 도록과 전자책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을 비롯하여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1’, 중견작가전 ‘시간의 온기’, ‘제18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황용엽’, ‘제18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박운화, 송인’, 어린이미술기획전 ‘눈/마음/사이’, 창작센터 기획전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수요일은 인디고 블루’등이 해당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코로나 팬데믹으로 시민들의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전시립미술관의 하반기 전시가 담긴 도록과 전자책으로 공감미술이 새로운 삶에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번에 발간한 도록을 교보문고에 전자책(e-book)형태로 무료로 게재하고, 국·공립 미술관, 도서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여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