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신현각)가 12일 부성2동 동장실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기매트 및 방역용품(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임직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전기매트와 방역용품은 부성2동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2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현각 지사장은 “올 연말연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졌다”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은 우리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주고 계시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신현각 지사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