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1 광주청년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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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 광주청년주간’ 개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1.1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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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청년이 청년하다’ 주제…청년정책 공유
문화공연, 전시체험, 강연포럼 등 온·오프라인 실시
광주청년주간 개막식(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청년주간 개막식(사진제공=광주광역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시민회관에서 ‘청년이 청년하다’라는 주제로 ‘2021년 광주청년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2021년 광주청년주간’은 21일까지 코로나19로 변화와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마음을 위로하며 다양한 광주 청년정책을 알리고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의 삶을 공유하고 미래비전 정책을 논의하는 ‘청년정책포럼’ ▲2022 광주청년주간 ‘총감독을 선정하는 현장평가’ ▲청년의 마음을 공감하고 아픔과 상처를 서로 다독이는 ‘마음치유 공감 토크’ ▲광주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려주는 ‘청년정책마켓’ 등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1년 광주청년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광주청년의 현실과 미래의 의지를 다짐한 청년선언문이 낭독되며 청년에게 힘을 북돋는 마임이스트, 드로잉 콜라보 등 공연이 펼쳐쳤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하며, 현장 참여와 함께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광주청년TV’로 실시간 방송된다. 이용섭 시장은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좋은 일자리를 갖고 꿈을 펼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이 일상에서 느끼는 고민이 정책이 되고 청년 스스로가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기념해 세계청년들이 함께하는 제1회 세계청년축제에서 출발해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청년과 소통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청년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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