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흑마늘. 해외수출로 지역농민에게 효자노릇
상태바
의성흑마늘. 해외수출로 지역농민에게 효자노릇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8.18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명품 의성마늘’로 가공한 의성흑마늘이 해외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

▲ (싱가포르에 첫 수출을 위해 선적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청)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조합장 원용덕)은 싱가포르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사업부를 개설하여 미국, 일본은 물론 유럽과 동남아 중동시장 등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년 6월 미국 수출과 이달16일 중국으로 5,300BOX를 수출을 하면서 앞으로 매달 약 5만BOX씩 흑마늘을 출고하여 연간 20만불의 수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미국, 중국 유통시장의 성공적 진입과 동남아 등 수출이 진행되면 마늘 값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지역 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하여 다변화된 수출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