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동물보호센터 현장방문... 반려동물공원 조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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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동물보호센터 현장방문... 반려동물공원 조성 점검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12.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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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대화... 주민과 상생하는 반려동물공원 운영 계획 밝혀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 (사진=대전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금고동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반려동물공원 조성 상황과 동물보호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관계자, 인근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2년 3월 반려동물공원 준공을 앞두고, 반려동물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을 만나 대전시 반려동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2017년부터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발맞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학습하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반려동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허 시장은 반려동물 관계자, 지역주민이 함께한 자리에서“내년 3월 준공될 반려동물공원은 3만㎡부지에 숲속자연공원과 지상2층 규모의 교육시설, 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며, “반려인들이 여가를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 동물보호센터 현장방문 (사진=대전시 제공)
아울러 “반려동물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을 전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월 서구 갑동에서 금고동으로 이전한 동물보호센터는 동물복지를 고려한 동물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동물운동장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1년 유기·유실동물 주인반환 및 입양률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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