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상업시설-근린생활-주차장용지 등 28필지에 대하여 현재 수의계약 공고중이라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선착순으로 공급하며, 공급금액의 10%이상 납부하였을 경우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2020년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납부 완료 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분양안내–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 평(204만 ㎡)규모의 사업지구이다.
현재 물류시설용지가 100% 분양 완료되었으며 산업용지의 경우 평 당 157만 원 수준으로 순차 수의계약 진행됨에 따라 자동차부품, 화학, 기계 관련 기업들이 잇달아 입주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고속도로 서평택ic 접근이 용이하며 사업지구 5km 이내에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 사업지구가 인접해있어 향후 입지적으로 그 가치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