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임신부 배려 조직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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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임신부 배려 조직문화 조성 앞장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1.1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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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이어 12월에도 각종 편의용품 지원,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예비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와 임신부를 배려·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부 직원들에게 각종 편의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임신부 직원들에게 지원한 편의용품
천안시가 임신부 직원들에게 지원한 편의용품

시는 예비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 등을 위해 사전에 임신부 수요 조사를 한 뒤 의견을 수렴해 편의용품을 임신 공무원 15명에게 전달했다. 지원 품목은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자파 차단 담요, 온열방석, 쿠션, 손목 보호대 등이다. 시는 임신부 직원들이 가정 친화적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임신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임신부 의견을 청취하는 장을 열고 임신부 편의용품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편의용품 지원 등 지원시책을 추진 지속해서 추진해 임신부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편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 정책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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