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온통대전몰, 휘파람(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은 저렴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민관협력 온라인몰로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배달플랫폼에서만 진행했던 무료배달 서비스를 올해는 온통대전몰로 확대한다.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배송료) 3천원이 지원된다.
온통대전몰에서는 ‘새해맞이 스페셜 특가전’을 통해 전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새해 덕담 댓글’에 참여한 2,022명에게는 적립금 2천원이 지급되고, 1월 17일부터 하루 한 개 상품을 선착순 30명에게 반값에 판매하는 ‘5일간의 행복’이벤트도 실시된다.
온통대전몰은 ‘가치소비 페스타’도 새롭게 선보이는데, 이 행사를 통해‘따뜻한소비’와 ‘중고/리퍼’ 상품 전용 3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따뜻한소비’ 코너에는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장애인 기업 등 사회적 가치 실천기업 20여 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리퍼/중고’ 코너에서는 흠집상품이나 재활용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특가ON’ 코너에서는 매주 20개 상품을 선정, 시중가 대비 최대 80% 연중 할인 중이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2월말까지 1만원 상당 ‘웰컴쿠폰’으로 신규 회원을 맞이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0일부터는 5천원 상당 ‘새뱃돈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용기내 챌린지’로는 개인용기 사용 포장주문 고객에게 5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의 용기를 북돋고, 매주 자치구별 맛집 ‘휘슐랭스타’ 3개씩을 선정하여 주문 고객에게 1만원 전용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는 특별히 가치소비 페스타, 용기내 챌린지 등을 통해 고객들이 쉽게 사회적 경제 활동,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