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공사장 화재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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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공사장 화재예방 당부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1.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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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작업 불티 비산, 담배꽁초 등 화기 취급 시 주의 필요
충청남도 금산군 아인리 2019년 공사장 화재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공사장에서 용접작업 시 불티 비산,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서는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난 12월 관서장 현지방문을 통한 화재안전지도를 비롯해 연 면적 3,000㎡ 이상 대형공사장 2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감리대상 12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공사장 소방안전관리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임시소방시설 설치 ▲ 용접, 용단작업 등 불티비산 주의 및 인화방지 ▲ 난방 전기제품 안전사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흡연, 모닥불 사용, 용접작업 등 화기 취급 장소 주변에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해 안전을 확보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강윤규 서장은 “최근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공사장 관계자들이 화재예방 환경 조성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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