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이 취업에 대한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진로 목표 세우기 ▲채용 트렌드 파악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한 청년들에게는 활동지원금 20만 원과 천안시 응원금 10만 원(천안사랑카드)이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작년에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업을 수행하며 구직단념 청년 189명을 발굴하고 총 159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