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자율방재단, 경로당 방문해 방역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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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자율방재단, 경로당 방문해 방역 활동 펼쳐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4.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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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방문해 방역·냉방시설 점검하고 일상회복 준비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 청룡동(동장 임병학)은 청룡동 자율방재단(단장 신용산)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경로당 운영에 대비해 지난 22일 경로당을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고 냉방시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청룡동 자율방재단이 경로당 방역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청룡동 자율방재단이 경로당 방역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룡동 자율방재단은 25일부터 경로당이 정상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폐쇄됐던 청수산운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예찰하고 소독하고 정비했다.
또한 경로당 시설이 무더위쉼터 역할도 함께 수행하므로 이를 대비하여 냉방 장비도 점검했다. 신용산 단장은 “청룡동 소재 총 37개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일상 회복에 대비 차원에서 시설을 소독하고 냉방시설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코로나19와 함께한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고, 일상회복에 따른 지역사회 내 기대감이 크다”며, “청룡동 자율방재단의 지속적인 활동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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