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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강화군은 7일 미주중앙일보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LA타임즈, 일본 니깐산 신문, 베트남 누이빗엣, 조아스USA닷컴, JTBC 등의 언론사가 후원하는 ‘2013 글로벌 경영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강화군은 글로벌 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제도, 일자리창출, 농․특산물, 수출기업지원, 등의 공로가 인정돼 전국 지자체 중 4개 단체 경기 파주시, 전남 고창군, 대구 동구와 함께 선정됐다.군은 관내 수출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로 6개 업체 작년 5200만원, 올해 4900만원과 농식품류 수출용 포장재 비용으로 전년 9300만원, 금년 1억 18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글로벌경영대상은 신기술의 발달과 미디어 영역 확장으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우수한 기업 및 제품을 인증하기 위해 마련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 인증제도다.유천호 군수는 “미국 수출상품인 한스코리아의 쌀국수, 해도원의 김과 군의 농․특산물과 인삼조합의 홍삼제품, 산림조합의 약쑥제품, 등의 우수성을 영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더불어“5000년 역사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강화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행사는 10∼15일까지 미국 LA Times 본사에서 글로벌 경영대상 시상식과 함께 선정된 각국의 지방자치단체의 수출상품 박람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