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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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9.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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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송파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청 앞마당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이번 행사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단양군, 영덕군 등 8개 자매도시와 전국에서 우수 농ㆍ수ㆍ축산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추천된 정선군, 산청군 등 16개 시ㆍ군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등 과일류, 곡류, 굴비, 멸치 등 수산물, 한우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포함해 240여 종에 이르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도ㆍ농간 직거래를 통해 구민들에겐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판로 확보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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