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강원도와 이이재 의원, (사) 한국항만경제학회 등과 함께 참여했다.
북극 신항로는 대형 컨테이너 선박 기준으로 아시아~유럽항로의 경우 수에즈 운하 통과때 보다 10일 이상 운송거리가 단축되며 해상 컨테이너 화물의 70%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극동러시아, 중국 동북 3성, 일본 중북부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대 북방 무역 전초기지로 동해항과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사카이 미나토, 중국 훈춘 등 국제항로를 운항해 환동해권의 사통팔달이자 요충지로 손꼽힌다.
최문순 지사는 “세미나를 통해 도민이 갖는 꿈이 둘 있다”면서 “철도망과 항로를 통해 수출과 관광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