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평생학습’ 수강료 전액 국비장학금 지원
[매일일보]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신대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율 제고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주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한신대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중심대학 특성화 강좌를 개설하고 지난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중심대학은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 사업 일환으로 생애주기별․계층별 취업친화적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모집과정은 △2030취업아카데미(40명) △e비즈니스재취업아카데미(20명) △e비즈니스창업아카데미(10명) △e비즈니스취업아카데미(30명) △경영정보재취업아카데미(20명) △경영정보취업아카데미(30명) △상담복지재취업아카데미(30명) △상담복지창업아카데미(20명) △아동보육재취업아카데미1(30명) △아동보육재취업아카데미2(30명) 10개 강좌다.수강생 특전으로 수강료 전액 국비장학금 지원, 교육 과정 학점(시간제) 부여, 한신대 평생교육원 원장 명의 수료증 수여 등이 있다. 등록기간은 9일부터 프로그램별 개강 2일전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신대 오산캠퍼스와 서울캠퍼스, 서초동 소재 토즈 강남점에서 이뤄진다.김성욱 평생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을 위해 세분화된 취·창업 단계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 수요가 높은 ‘상담복지’와 ‘e비즈경영정보’ 분야 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성인학습자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철저한 실무형 교육과 대학의 학사 관리 체계를 도입한 알찬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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