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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계룡시장후보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유치를 포함한 핵심공약 11개를 발표했다.
김대영 시장후보는 "계룡∙논산 지역을 국방과학연구개발 특구로 지정하여 국방과학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유치는 전국최초이며, 계룡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유치하여 방산전문 인력을 양성해 계룡시가 우주, 사이버,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방핵심 메카가 되는 미래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다른 공약에서도 150만명 찾아오고 싶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사계절 꽃피는 관광정원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아이들이 끼를 찾고, 꿈을 키워서 꾼을 만들겠다는 교육 공약과 엄사역, 계룡역광장 신설, 지역화폐 발행확대 등 민생 공약, ‘상상’ 그 이상! 복지 ‘계룡’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