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추석절 해양오염 대응 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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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추석절 해양오염 대응 태세 유지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09.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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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해양 오염사고 예방 특별 대책 마련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11일, 추석 연휴 기간 중 대형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을 ‘추석 해양오염 예방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오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선박과 해양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연휴 기간 중 해양오염 취약 해역에 방제정 배치와 순찰 강화 △지자체,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제 유지 △방제 기자재 신속 동원 태세 확립 △연휴기간 비상 대응반 운용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평택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지도 모르는 해양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해양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해양 긴급 신고 12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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