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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마포구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포구청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2013년 보건소 전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구는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친절서비스 역량을 키워 마포구보건소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날 휴먼브랜드연구소 ‘The 人’ 박성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에게 심정적 지지의 중요성 인식, 셀프 감정코칭기법, 실제 민원인과의 대화사례에 따른 문제해결, 불만민원 응대 솔루션 등을 강의했다.교육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교육이라고 평가했으며, 특히 그동안 주민 응대 시 사소하면서 미흡했던 사항을 보완할 수 있는 팁을 얻었다며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안종진 보건행정 과장은 “주기적인 친절 교육과 더불어 지친 직원들의 마음도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편안하고 따뜻한 보건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고객에게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