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부문1위, 마장마술 3위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 유소년 승마단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교육청과 경상북도 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8~29일 이틀간 경북 구미시승마장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승마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쳤다.
경기결과 장애물비월경기에서 서해승마클럽 소속 조완철 학생이 1위, 마장마술에서 3위를 차지해 서산시 유소년승마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서산시에서는 유소년승마단 운영지원사업으로 교육비용, 대회 참가비용, 말 관리비 등을 지원하여 승마 유망주들을 양성하고 있다.
서산시 김윤규 축산과장은 “전국 소년체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소년 승마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단원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