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손 회장은 안병석 부사령관과 환담한 데 이어 한미연합군사령부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환 회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고 계신 한국과 미국 장병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싶다”며 “농협금융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이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매년 군부대 위문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시하는 등 국가에 헌신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농협금융은 ESG 선도 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사회가치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금융지주와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전 계열사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