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공사, 극동 러시아 팸투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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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공사, 극동 러시아 팸투어 유치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9.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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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단체 관광객이 제주 해변을 만끽하기 위해 12일부터 일주일간 제주를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7월, 제주관광 영토확장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지리적으로 접근 가능성이 높은 러시아 극동시장의 중심도시 하바로프스크 주요 여행업계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 단은 러시아 관광객이 선호하는 해변 위주의 숙박시설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답사했고, 팸투어 이후 비치상품을 기획, 순식간에 약 40여명 모객에 성공했다. 이들은 제주 함덕 서우봉해변 근처의 숙박시설에 머물며, 해변관광을 집중 체험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하는 러시아 관광객들은 내‧외국인 관광객 평균 체류일인 2박3일을 훨씬 초과하는 짧게는 6일, 최대 13일간 체류함으로써 제주도내 관광소비액 최대화 및 제주 구석구석 관광을 통해 관광휴양지로서 하바로프스크에서의 구전효과 및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러시아는 제주관광의 핵심과제인 질적성장과 고부가가치 관광을 위한 핵심전략시장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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