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2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 2차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경상북도・포항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여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IP 긴급지원 서비스 사업이다.
수혜기업으로 선정 시 경북지식재산센터 전담 컨설턴트와 특허사무소 등 외부 협력 기관과 함께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일본 수출규제강화 조치로 인해 국내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소부장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도 함께 모집공고 중이다.
배상철 센터장은“기업의 여건 및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상반기(4월)·하반기(6월) 연 2회 정기 사업공고를 통해 접수하며, 이번 하반기에는 총 6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상반기에 지원하지 못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7월 7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