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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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2.07.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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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사고 예방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및 재발방지 대책 논의
지난 13일 오후 목포해양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가 개최됐다.(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지난 13일 오후 목포해양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가 개최됐다.(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관내 연안사고 예방과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목포해경을 비롯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시‧군 지자체, 소방, 군부대, 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안전협회 목포지부,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 등 17개 기관에서 연안사고 예방 담당자 및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목포해경 등 17개 기관은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사고 현황과 유형별 사례를 분석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안안전관리 정책 등 연안사고 예방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공유했다. 이어 ▲연안 안전관리시설물 점검‧관리 ▲연안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 방안 ▲해루질 안전관리 ▲비지정 해수욕장(해변) 안전관리 강화 등 현안사항과 각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업하여 실제 현장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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