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이 지난 14일 재단 사무국에서 관계기관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대 이종필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종필 이사장은 1991년 청양군 화성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과, 남양면, 자치행정과에서 근무하였고, 충청남도로 전출하여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 출산보육정책과 인구정책팀장, 장애인복지과장을 지냈다. 이어 지난 7일 청양군 부군수로 부임했으며, 청소년재단 당연직 이사장이 됐다.
이날 취임식은 ▲임원진 및 관계기관 상견례 ▲청소년 대표 환영 꽃다발 전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법인사무국,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시설 라운딩을 통해 각각의 기능과 업무를 파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농촌 특성에 맞는 청소년 행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며 “청소년 꿈 실현에 앞장서는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