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산림문화타운 여름맞이 새 단장 5억 원 투입 체험 및 환경개선
상태바
금산산림문화타운 여름맞이 새 단장 5억 원 투입 체험 및 환경개선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7.29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사진=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중부권 최고 생태종합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여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금산군은 산림문화타운의 고객 맞춤 산림 레포츠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휴양림 보완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유아용 실내 암벽등반 체험시설 설치 ▲오토캠핑장 환경개선 ▲안전시설 보강 및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이다. 목재문화체험장에 조성된 유아용 암벽등반 체험시설은 실내에 만들어져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으며 10세 어린이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개선된 오토캠핑장에는 온수 사용이 가능한 복합화장실과 급수 및 덤프스테이션을 새로 조성해 캠핑카를 이용한 사계절 캠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시설의 오수처리시설 기능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했으며 목재문화체험장의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가든볼을 조성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의 숙박·캠핑,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새 단장하고 숲속의집, 캠핑장, 체험장 등 전 시설을 개방했다”며 “방문객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