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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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8.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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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과 사회복무요원 취업 지원 협력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9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충남 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과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이번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은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천안시 지역기업에 취업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업기회 제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시청, 사회복지시설, 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에게 △기업체 채용시험에 필요한 취업준비과정 지원 △일자리 매칭 △취업스터디 지원 △청년주간행사 개최 등 취업지원, 능력개발지원, 문화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집해제 후 취업을 원하는 사회복무요원은 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육성하는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천안형 청년 일자리 연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 협약이 천안형 일자리 연계 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져 청년들이 지역기업과 천안시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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