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농장 임대 참여자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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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농장 임대 참여자 상시 모집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8.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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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 요건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경영실습 농장 (사진=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농장 임대 참여자 모집을 지난 24일부터 상시모집으로 전환했다. 청년 창업농의 시설 농업 운영 경험, 기술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난 8일과 23일까지 2회에 거쳐 참여자를 모집했으나 요건을 갖춘 신청자가 없었다.
신청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으로 본인 명의 영농기반이 없어야 한다. 금산군은 사업대상자 평가 기준에 따라 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임차인은 본인 책임하에 작물 입식 비용 등 영농에 필요한 예산을 직접 부담하고 영농계획, 재배, 생산, 판매 등 영농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재육성팀(☎041-750-3524)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장은 군북면 내부리 일원에 2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양액재배, 복합환경제어시설, 자동개폐기 등이 구비된 스마트 온실과 딸기 재배에 적합한 하이베드 시설을 갖췄다.
임대료는 연 150만 원이며 3년 한도 내 본인 명의 영농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실습농장을 임차할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농의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대에 나서고 있다”며 “요건을 갖춘 청년농업인의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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