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지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경북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하여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을 기획했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북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9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칠곡군 동명면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에서 김형동 프로젝트, Trio G, 자판기 유자차, 곰매직, 손땅콩과 이해금, 아르스노바가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칠곡군 동명면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은 야경명소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교통편 또한 용이해 가족, 연인 등 인파들이 모이고 있다. 밤에 빛으로 물든 수변교는 청춘마이크 야간 공연으로 적합한 장소이기도 하다.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청춘마이크 경북권 청년예술가들의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 2022 청춘마이크 경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 민 아트홀(www.artvip.co.kr)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