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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가 기초수급자 탈락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을 실시한다.춘천시에 따르면 긴급 지원 대상은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난 가구 가운데 생계곤란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 기준은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 일반 재산 85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이다.해당 가구에는 1개월당 1인 가구 38만6200원, 2인 65만 7600원, 3인 85만 700원, 4인 104만 3800원을 3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는 춘천시 복지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