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개봉하는 영화 '탄생'의 VIP시사회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셀럽들이 참석한 포토월 행사로 '탄생'을 향한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탄생'은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다.

29일 VIP시사회와 포토월 행사 현장에는 '탄생'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과 김대건 역의 윤시윤 배우를 필두로 이문식, 김광규, 최무성, 성혁, 이호원, 임현수, 송지연, 하경, 박지훈 배우와 더불어 든든한 조력자로 분한 라파엘호 선원들과 외국인 배우들도 함께 자리해 대서사극을 완성시킨 주인공들의 끈끈한 연대를 증명했다.

변영주 감독과 곽경택 감독, 배우 김기두, 현쥬니, 쌍둥이 자매 류화영∙정우연 배우, 아이돌에서 배우까지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걸스데이 유라, 에이핑크 초롱, EXID 하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엠비셔스 크루의 김평야, 타잔, 진우도 영화 '탄생' 응원에 동참했고 방송인 박슬기와 하지영, 가수 홍자가 함께 등장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같은 시각 진행된 시사회에서는 무대인사가 진행돼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들과 직접 만나 개봉을 맞은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탄생'은 약 200년 전, 새로운 조선을 꿈꾼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