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어린이 지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미니스톱은 지난 14일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소프트크림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미니스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를 사랑의열매 측에 기부한다. 기부된 기금은 어려운 어린이들의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미니스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소프트크림을 구매로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미니스톱은 이밖에도 사랑의열매와 함께 동전모금사업을 진행한다. 지역 재난 봉사대 운영, 경영주와의 합동 봉사활동, 희망풍차 착한 가게 운영 등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손동욱 미니스톱 상품본부장은 “소프트크림이 더 성장하여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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