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세금 등 실질적 정보 공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일본 현지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도전하려는 한국 셀러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한류 열풍 등의 영향으로 일본 내 패션·뷰티·식품 등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세메나를 통해 K-셀러들에게 실속있는 정보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8일 오후 2시~6시에는 스몰 브랜드 사례 분석, 브랜드 구축 방법 및 마케팅 방법, 27일 오후 2시~5시에는 세금 종류, 부가가치세, 관세 등 세금 신고 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베이재팬은 한국 셀러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다양한 내용의 세미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에 입점한 한국 셀러는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다. 세미나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큐텐재팬 내 큐텐 세일즈 매니저(QSM)에서 파악 가능하다. 이베이재팬 관계자는 “일본에서 K제품 열풍이 지속되면서 일본 이커머스 진출을 원하는 K셀러가 많아지고 있다”며 “세미나를 비롯해 큐텐 대학 한국어 버전 오픈 등 앞으로도 큐텐재팬 입점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