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경영성과, 중장기 목표 등 발표

작년 열린 골프존 ESG위원회에서 최덕형 위원장(가운데)과 위원들이 지속가능경영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골프존 — 작년 열린 골프존 ESG위원회에서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가운데)과 위원들이 지속가능경영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골프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폰이 자사 ESG 활동에 대한 중장기 목표와 전략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스크린골프 열풍 및 골프산업 저변 확대에 일조한 골프존이 2021년 10월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골프존 주주 및 고객, 사업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30 ESG 중장기 목표 및 전략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도입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도입 △침수피해 매장 지원 등 이해관계자 상생협력 활동 △글로벌 기준에 따른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17대 목표 기여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을 토대로
제작됐다.

오는 26일에는 2023년 제1회 ESG위원회를 마련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보고를 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ESG 성과 및 이해관계자 중대성 이슈 보고,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도 가진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행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가치 공유와 지속가능경영 추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사회, 환경을 고려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식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