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오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맞춤형 MICE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 인천 MICE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융복합 창조경제의 대표산업인 MICE 회의, 기업보상관광, 컨벤션, 전시 등 MICE산업 4가지 전문분야에 대한 지역 전문 일자리를 제공하는 최대 행사로 인천지역 MICE 전문기관 및 수도권 대표 국제회의 전문 용역업체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도시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직자가 참여업체 4개 이상을 직접 선정해 현장에서 1:1 면접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도시공사와 인천경영자총협회간 업무협약을 체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된 인턴과 인턴채용 업체에게 인천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등의 제도적 뒷받침도 함께 마련했다.아울러 희망 구직나무 메시지 행사 및 현장에서 페이스북을 통한 SNS퀴즈, 이력서 멘토링, 면접코디네이션 멘토링, 이력서 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등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사무국(070-4607-3875)과 박람회 홈페이지 (www.2013imif.com), 페이스북(facebook.com/2013imjf)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