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카카오스타일의 지그재그가 소형 스토어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신규 고객 확보와 상품 홍보에 고충을 겪고 있는 월 매출 500만원 이하 소형 스토어들이 안정적인 자리를 잡고, 본래 사업에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내달 31일까지 ‘파워업 AI 광고’ 운영비 절반을 다음날 광고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백 포인트로 광고 운영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 신규 고객 확보, 매출 증대 등이 기대된다. 매출 개선을 위해 상품 노출 지원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월 매출 500만원 이하면서 파워업 AI 광고 집행 중인 스토어라면 해당 프로모션에 참가할 수 있다. 뽑힌 스토어는 별다른 비용없이 지그재그 메인페이지 광고 영역 내 자사 상품을 노출 가능하다. 성장 의지가 있는 소형 스토어를 대상으로 광고 웨비나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주 단위로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700여개 스토어가 동참했다. 이달에는 ‘1000만원 스토어 만드는 광고 운영’과 ‘클릭을 만드는 광고 소재 가이드’를 등을 주제로 격주로 준비했다. 상세 내용은 카카오스타일 파트너센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 성장 차원에서 입점 파트너사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