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새마을회는(회장 방영기)는 11월 18일 08:00 ~ 09:00까지 성남시 전역 낙엽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가을철 떨어진 낙엽은 성남시 관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눈, 비 등으로 미끄럼 사고를 만들 수 있어 성남시 50개동 500여명이 참여하여 각동 적의장소에서 약 300개 마대 분량을 수거했다.
이 번 정화활동은 각 동 새마을지도자, 공무원, 유관단체, 주민 등이 동참하여 민관이 함께 하였다.
활동에 참석한 고윤식 협의회장은 “주말에 비가 와서 청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로변에 두툼하게 쌓여있던 낙엽이 새마을지도자들의 수고로 깨끗하게 치워진 도로를 바라보니 속이다 시원하다”며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를 더욱 따듯하게 만든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는 매년 낙엽청소 외에도 매월 10일을 새마을줍깅데이로 정하고 각 동에서 실시하는 등 성남시 생활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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