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6년만 성과…새 출점 전략‧품질 개선 등 주효
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2017년 7월 출시 이후 6년 만에 판매량 260만개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이후로만 160만개 이상 판매돼 짧은 기간 동안 누적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웃백이 bhc그룹에 인수한 뒤 첫해인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출점 전략과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이 주효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지난해부터 변화된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복합 쇼핑몰 출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아웃백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세련된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메뉴 출시 이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높아진 고객의 기준과 변화된 입맛을 메뉴에 적극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 작업도 전개했다. 향후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메뉴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는 28일까지 아웃백 멤버십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토마호크 스테이크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