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비자 접점 확대 방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핸드허그의 젤리크루가 한국후지필름과 맞손을 잡고 협업 상품을 내놓는다고 27일 밝혔다. 양사의 이색적 결합으로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협업은 젤리크루 4명의 대표 크리에이터와 함께 진행된다. 푸르름디자인(인화사진 프레임 및 카메라 스트랩), 소소로운(카드지갑), 밤토리상점(인화사진 프레임 및 포토카드), 쿠킹쿠키(포토북)의 협업 제품이 한국후지필름 공식 온라인몰에서 공개된다. 특히, 푸르름디자인과 협업한 제품인 카메라 스트랩이 괄목할 만하다. 앞면은 푸르름디자인의 캐릭터인 큐피드곰 패턴으로 제작됐다. 뒷면은 큐피드곰의 메인 컬러를 활용해 깜찍함을 살렸다. 젤리크루 관계자는 “향후 젤리크루가 보유한 브랜드 IP(지적재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군과의 콜라보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 연령층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