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요청에 리뉴얼 재출시…생산량 증대 나서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웰푸드는 ‘립파이 초코’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수량 기준 100만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산량 증대에 나섰다. 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이다.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맛과 품질을 끌어올려 8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비스킷 아랫면에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을 코팅했다. 정통 페이스트리 디저트로써 반죽을 1080분간 저온숙성 시켜 발효버터의 풍미를 살리고, 160겹에 달하는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식감을 배가시켰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과거 립파이에 대한 추억과 함께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향후에도 립파이 초코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