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경주 화랑 마을에 개최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구미와 김천 지역 초등학생 47명을 대상으로 ‘바라봄, 어울림, 나아감 2023 해피캠프(Happy Ca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습 코치 선생이 함께하는 캠프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경주 화랑 마을, 스마트 에어돔에서 화랑 월드컵, 색(色) 다른 경주 문화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챙기고, 에듀레크레이션으로 어울림 시간을 즐겼다. 풍수(水) 한마당 프로그램과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으로 신체 조절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빛내는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처음 보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한 팀이 되어 재미있는 활동을 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축구장에서 활동한 것이 가장 좋았고, 초등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화랑 축구단 활동으로 신체를 튼튼히 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격려할 뜻을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