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생산품 우선 구매 및 유통 판로 활성화 위한 컨설팅 제공 등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아워홈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식품분야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농산, 축산, 수산 등 식품분야 사회적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협력한다. 아워홈은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생산품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우수 사회적기업 추천 및 자문활동을 통해 해당 기업과 아워홈의 동반성장을 돕는다. 이 외 양사가 보유한 자원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워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자립 활동을 돕기 위해 발달 장애인이 만든 행주, 조끼, 에코백, 앞치마 등을 구매한 바 있다. 복지시설 노후 냉난방기 교체, 노후 식당 리모델링, 푸드트럭 방문 및 먹거리 행사 등을 펼쳐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