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여 개 상품 선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 온앤더럭셔리가 지난달부터 유명 글로벌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과 손잡고 명품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고 1일 밝혔다. 온앤더럭셔리는 캐치패션 전문관을 개장하고 캐치패션의 80만여개 명품을 제안한다. 또한,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온앤더럭셔리 위크’에서 캐치패션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명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Y2K 트렌드 확산을 반영해 ‘캐치패션’과 관련 인기상품 및 신상품을 소개한다. 캐치패션은 글로벌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공식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최신 유행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관련 상품을 확보하는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캐치패션’과 함께 명품 브랜드의 폭과 개수를 늘릴 방침이다. 이전에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전통 명품 브랜드 기반으로 상품을 공개했다면, 향후에는 자크뮈스, 가니, 디젤, 메종키츠네, 휴먼메이드 등 해외 컨템포러리 인기 브랜드와 수천만원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까지 80만여개 상품을 모아 소개한다. 롯데온은 캐치패션의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명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7일까지 명품 할인 행사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온앤더럭셔리 상품을 23%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매일 오전 11시 명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특가전도 전개한다. 반값 특가 행사 대표 상품으로 △버버리 빈티지 체크 베이스볼 캡 △구찌 오버사이즈 로고 티셔츠 △프라다 삼각로고 크로스백 등이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에서 Y2K, 레트로 등의 스타일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어 관련 브랜드 및 상품을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는 ‘캐치패션’과 제휴를 맺었다”며, “온앤더럭셔리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개인 취향이 다양화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캐치패션’과 손잡고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