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소방서, 전국 최초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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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소방서, 전국 최초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 운영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3.08.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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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시민이 제보한 정보 수집해 현장 대응에 활용
대전둔산소방서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 (사진=대전시 제공)

매일일보 = 김진홍 기자  |  대전둔산소방서는 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이 제보한 다양한 현장 정보 와 의견을 접수해 재난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는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는 시민들에게 제보받은 다양한 현장 정보를 재난 대응 등에 활용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
접수처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지휘차다. 시민들이 직접 취득한 사진, 영상 등 재난 현장의 정보를 소방 현장지휘부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둔산소방서는 제보를 통해 현장 활동을 돕고 인명구조, 재산 피해 경감 등에 기여한 시민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둔산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제보 현장 접수처 운영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 현장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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