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광호 기자 | 최병구 진성건설 대표는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년 동안 매년 빠짐없이 광혜원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온 최병구 대표는 이번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최 대표는 “딸이 포항공과대학을 진학하고 진천군 장학회로부터 4년간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진천군에 받은 도움을 광혜원면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혜원면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