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식품 이용권 사용법 홍보물 배부
상태바
청양군, 농식품 이용권 사용법 홍보물 배부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8.24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청양군이 농식품 이용권(바우처)을 받는 군내 1,050가구에 효율적 이용법을 담은 홍보물 3종을 9월 15일까지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 이용권 사용법 홍보물  사진=청양군
농식품 이용권 사용법 홍보물 사진=청양군
군은 시범사업 4년 차를 맞아 이용권 사용처와 구매 가능 품목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식탁 매트 등을 제작했다.
식탁 매트에는 이용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과 할 수 없는 품목이 적혀 있고 매월 1일을 장 보는 날로 안내, 지원 금액을 쓰지 않아 사라지는 일을 방지하고 있다. 군은 또 식탁 매트 외에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제작한 장바구니와 부채 각각 1,200개를 10개 읍면 산업팀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전국 18개 지자체가 추진 중인 농식품 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를 확보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범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된 군은 올해 사업비 4억 1,800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지원 대상 품목은 국내산 과일과 채소, 흰 우유, 두부, 산양유, 달걀, 육류, 꿀, 잡곡류, 단순 가공 채소 등 10개 품목이며,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군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GS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