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버스정보시스템 운영서버 이중화 작업으로 오는 21일 오전 1시부터 22일 자정까지 버스 관련 정보 제공이 중단된다고 18일 밝혔다.교통공사는 이 기간 정류장 버스 정보안내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ARS, 홈페이지 등 버스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 모두 작동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운영서버 이중화 작업은 버스정보시스템의 데이터양 증가에 따른 과부하를 해결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이중화 구축작업이 끝나면 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교통공사는 작업을 조속히 마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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