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대상 청정원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그레인보우’ 3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정원 그레인보우는 귀리, 렌틸콩, 퀴노아 등 다양한 잡곡과 고기, 채소 등 원재료를 담아낸 제품이다. ‘잡곡(GRAIN)’과 ‘무지개(RAINBOW)’의 합성어로 작명됐다. 한 끼를 먹더라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으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에 착안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확보한 냉동 볶음밥 제품을 기획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그레인보우 닭가슴살’, ‘그레인보우 단호박’, ‘그레인보우 소고기’ 총 3종이다. 그레인보우 닭가슴살은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넣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케일과 브로콜리, 연근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식감을 더했다. 그레인보우 소고기는 소고기와 감자, 스위트콘, 컬리플라워 등의 조합이 특징이다. 그레인보우 단호박은 단호박과 케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로 꾸러졌다. 전자레인지에 4분 조리하면 된다. 3대 필수 영양소인 탄단지를 골고루 갖췄으며, 밥 한 공기보다 낮은 245~255㎉ 칼로리로 구성했다. 저당 설계로 일 당류 섭취 권장량의 3% 수준에 불과한다. 쿠팡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신제품을 990원에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특가 프로모션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