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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의회 의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학희 군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이하 평통)에서도 자문위원으로 타의 모범적인 왕성한 활동으로 지난 23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추진 및 국민통합에 크게 기여한 자문위원과 지역협의회 통일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한 대행기관 공무원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표창함으로써 자긍심 고취와 활동력을 제고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김학희 의장은 제12기, 13기, 14기, 15기, 16기 평통 칠곡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삶의 현장에서 통일여론을 주도하고 통일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해 봉사함은 물론, 군 의장으로서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동안 칠곡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약목중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과 아울러 크고 작은 화재·산불·대민봉사출동 등으로 재산피해를 줄이는 등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지역민의 칭송을 받아 왔다. 특히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교육 및 안보교육 등을 개최하는 등 올바른 대북관과 올바른 통일관 확립,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와 사명의식 신장,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가치관과 견해를 상호 존중함은 물론, 이해를 통한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데 기여하며 조국의 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힘써온 공로가 인정됐다. 김학희 의장은 “평통 칠곡군협의회가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철저히 하는데 일조하며 평화적 통일을 지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반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