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미래 도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이 지난 2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낳았다고 26일 밝혔다.
‘2023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 K-ESG 평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이다.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 이상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전파에 일조한 기업·기관에 주는 상이다. 골프존은 지역사회와 사업주, 주주 및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모범적인 ESG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1년 10월 ESG경영 실천을 목표로 삼고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2030 ESG 중장기 목표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실질적인 ESG경영 목표들을 이뤄왔다. ESG경영 활동의 목표달성 성과를 좋게 평가받아 ‘2023 K-ESG 경영대상’의 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골프존 ESG위원회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등 다양한 대외 인증 획득을 거쳐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 제로서울실천단 활동,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골프존 ESG경영활동의 핵심은 ‘동반성장’으로, 골프존은 사업주들을 돕기 위한 다방면의 상생경영 활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작년 집중적인 호우로 침수피해를 받은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지역 49개 매장의 부품 교체비, 인건비 등을 전액 전달했다. 이밖에도, 골프존파크 신규 가맹 사업주를 지원하는 가맹비 면제 정책, 지역별 사업주 협의체를 통한 소통 프로그램, 폐업매장 자산가치 보존을 위한 사업주 퇴로지원 사업, 전국 단위 마케팅 및 컨설팅 비용 전액 본사부담 정책 등 가맹점 복지정책도 펼치고 있다.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 간 공정거래를 위한 ‘하도급 거래 운용 표준 매뉴얼’을 마련했고, 협력사 여신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결제시스템도 적용했다.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은 “골프존을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은 바로 회사와 연관된 모든 지역사회 및 구성원들의 관심이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골프존의 나눔경영과 ESG경영 실천은 동반성장과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기에 골프존은 앞으로도 우리의 환경, 지역사회, 주주, 사업주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 임직원들과 함께 전사적인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