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2회 연속 입상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정유미 선수가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여자 일반부(개인전, 단체전)와 일반부 혼합복식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다. 정유미 선수는 서울시청 소속 김민호 선수와 함께 혼합복식 준결승전까지 올랐지만, 전북에 아쉽게 패해 3위에 입상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국체전에서도 금천구의 위상을 높인 여자탁구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